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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야생화의 정명을 사용합니다
소산 2011.03.21 20:41 조회 수 : 201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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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ON D700f/5.08/10000sManualISO2002011:03:19 14:57:03Spot60/1mm

  • ㅋㅋㅋ
    그날 젤로 뒤에 남아서 풍도바람꽃만 담고 있었더랬습니다..
    이제 다들 노루귀담으러 가자는데 풍도바람꽃만 담고 있었는디..
    홀연히 나타난 삼신산님께서 저기 노루귀가 좋든디.. 정말???
    응 겁나게 좋당께... 얼마나 좋은디??? 풍성하당께..
    고래요..날 좀 댈꼬가야지 혼저보고오냐... 날좀 그곳으로 델꼬가요...
    이제 못간당께 멀어... 그제서야 옆에서 풍도바람꽃 담고 있던 초록뫼님께 초록뫼님 쩌어기 노루귀 풍성하니 좋다는디요..
    그래 내가 거기 알어.. 그럼빨리 가요~~~ 그때까지도 열씸히 풍도바람꽃을 담고 계시는 초록뫼님.
    빨랑가요 잠깐 만요.. 몇번이나 재촉하여서 둘이서 노루귀를 찾아 떠낫던 것이었다 ㅎㅎㅎㅎ
    어쨋든 고론곳이 있을줄이야...
    초록뫼님은 담는내내 기화요초가 다로 없당께 하면서 휘파람까지 부시공~~~
    아직도 그꽃밭이 눈앞에 아롱거려서 가심이 벌렁거립니다 요~~~
    얼결에 담아서 별라 잘 담은 건 없네용^^
    근디 첫번째 노루귀는 한 43송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