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ㅋㅋ
그날 젤로 뒤에 남아서 풍도바람꽃만 담고 있었더랬습니다..
이제 다들 노루귀담으러 가자는데 풍도바람꽃만 담고 있었는디..
홀연히 나타난 삼신산님께서 저기 노루귀가 좋든디.. 정말???
응 겁나게 좋당께... 얼마나 좋은디??? 풍성하당께..
고래요..날 좀 댈꼬가야지 혼저보고오냐... 날좀 그곳으로 델꼬가요...
이제 못간당께 멀어... 그제서야 옆에서 풍도바람꽃 담고 있던 초록뫼님께 초록뫼님 쩌어기 노루귀 풍성하니 좋다는디요..
그래 내가 거기 알어.. 그럼빨리 가요~~~ 그때까지도 열씸히 풍도바람꽃을 담고 계시는 초록뫼님.
빨랑가요 잠깐 만요.. 몇번이나 재촉하여서 둘이서 노루귀를 찾아 떠낫던 것이었다 ㅎㅎㅎㅎ
어쨋든 고론곳이 있을줄이야...
초록뫼님은 담는내내 기화요초가 다로 없당께 하면서 휘파람까지 부시공~~~
아직도 그꽃밭이 눈앞에 아롱거려서 가심이 벌렁거립니다 요~~~
얼결에 담아서 별라 잘 담은 건 없네용^^
근디 첫번째 노루귀는 한 43송이 정도~~~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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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2011.03.21 20:41
2011.03.21 20:41 -
느티
2011.03.21 20:41
2011.03.21 20:41와~~ 끝내주는 꽃밭입니다.
얼마나 젬났을꼬... 정말 가심이 벌렁거릴만 합니다.
내 가심도 벌렁 벌렁~~
[http://www.jbwildflower.or.kr/gnuboard4/img/emoticon/026.gif] -
호랑나비
2011.03.21 20:41
2011.03.21 20:41휴...
몸이 안좋아서 안넘어간게 정말 후회되는군요.
코앞에 붕어가 있는데 그걸 못잡고...ㅠㅠ
너무 부럽고 또 부럽사옵니다.ㅎㅎ -
저도여
2011.03.21 20:41
2011.03.21 20:41캬~ 정말 환상적이네요. -
이카
2011.03.21 20:41
2011.03.21 20:41나를 개고생?시킨 바로 그 사건의 현장이군요~~~~~~ㅎㅎ
하여튼 대단한 노루귀의 기세였습니다^^
[http://www.jbwildflower.or.kr/gnuboard4/img/emoticon/027.gif] -
수달
2011.03.21 20:41
2011.03.21 20:41저 아름다운 곳이 오래 오래 보존 되면 좋겠습니다 -
행운
2011.03.21 20:41
2011.03.21 20:41이런 녀석들 대한다면 어떻게 담아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퀸정
2011.03.21 20:41
2011.03.21 20:41이카님을 개고생시킨 바로 그 사건의 현장이군요~~~~~~ㅋ
저는 내년엔 편하게 갈 수 있겠군요. -
삼신산
2011.03.21 20:41
2011.03.21 20:41소산님도 그럴때가있군요~잉
와~ -
짱(윤여준)
2011.03.21 20:41
2011.03.21 20:41흐미 참말로...............................넘 조아조아..^^* -
하늘나라
2011.03.21 20:41
2011.03.21 20:41문제의 3인방들 ㅋㅋㅋ -
山水
2011.03.21 20:41
2011.03.21 20:41정말 야생화 천국이로군요
이런 모습을 못봐서 아쉽네요 -
홍시
2011.03.21 20:41
2011.03.21 20:41대단한 군락이네요. -
가을풍경™
2011.03.21 20:41
2011.03.21 20:41여기도 풍도 이군요...넘 좋아요.
[http://www.jbwildflower.or.kr/gnuboard4/img/emoticon/002.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