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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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2010.06.17 14:09
2010.06.17 14:09 -
맑은영혼
2010.06.17 14:09
2010.06.17 14:09욘석들은 말라도 그모습 그대로거든요.... 즐감.. -
금강초롱
2010.06.17 14:09
2010.06.17 14:09아직도..좋은 모습으로 진사님들을 기다리고 있군요..
멋진 뒷태..감상합니다. -
이카
2010.06.17 14:09
2010.06.17 14:09머찌네요.. -
雲山
2010.06.17 14:09
2010.06.17 14:09부지런들도 하십니다. -
솔나리
2010.06.17 14:09
2010.06.17 14:09기린봉님의 열정도 알아주셔야겠네요.ㅎ
그 먼 곳까지 이 애들을 만나러 다녀오시고..
두 번째 사진 속의 모델, 백마로는 어림없던데, 멋지네요. -
붉은점
2010.06.17 14:09
2010.06.17 14:09느낌을 새롭게 담아 오셨군요
멋진 감상을 합니다 -
여로
2010.06.17 14:09
2010.06.17 14:09부지런들도 하십니다. (2) -
퀸정
2010.06.17 14:09
2010.06.17 14:09먼곳까지 애쓰셨습니다.^^ -
山河野
2010.06.17 14:09
2010.06.17 14:09욘석을 보면 생각나는 시...
엑 셀 시 오
(높이 더 높이...)
Excelsior
롱펠로우 1841년...
저녁 어스름이 땅에 내려깔리고 있을때,
알프스 산마을로 지나가는 젊은이 하나,
눈이 내려도, 얼음이 얼어도 꼭 쥐고 있는 깃발엔
기묘한 도안으로 아로새긴 글자 하나-
엑셀시오!
슬픈 빛 서려 있는 그 이마,
칼집에서 갓뽑아낸 칼날처럼 빛나는 그 눈동자
울려 퍼지는 은나팔 소리처럼
그 낯선 말의 억야이 들려오니-
엑셀시오!
(중략)
차겁고 어렴풋한 땅거미 속에서
목숨은 없으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누워있는 젊은이
멀고 맑은 저 하늘로부터
유성인양 떨어져 내려오는 그음성-
엑셀시오! -
호랑나비
2010.06.17 14:09
2010.06.17 14:09언제나 저녀석 한번 만나려나...ㅎㅎ -
홍시
2010.06.17 14:09
2010.06.17 14:09캬 아 달려가고픈 생각이 꿀떡같네요. -
가을풍경™
2010.06.17 14:09
2010.06.17 14:09산솜다리...너무나도 잘 담아 오셨습니다...
어쩜 이리도 오래 얼굴을 내밀고 있을까요
신비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