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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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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08.02.19 16:05
2008.02.19 16:05 -
민들레
2008.02.19 16:05
2008.02.19 16:05해풍님의 사진이 잘 보여주네요. 변산바람꽃.
가운데 노란 부분이 꽃잎이랍니다. 아주 작아요. 보라색 수술은 정말 많지요.
흔히 보는 하얀 꽃잎이 바로 꽃받침이라네요. 신입회원과 초보를 위해 설명올렸습니다 -
느티
2008.02.19 16:05
2008.02.19 16:05민들레님 덕분에 초보회원님들 귀한 정보 얻으셨네요 !
연두색의 꽃잎을 전 좋아합니다 ^^ -
으아리
2008.02.19 16:05
2008.02.19 16:05정말 신기한 꽃이예요
1월 정모때 느티님의 명강의 때 배웠습니다
년말 시험 예상문제라는 정보 알려드립니다
출제는 선생님 맘이지만 설마 예상문제를 잊지는 않으셨겠지요 교육부장관님 ㅋㅋ -
여로
2008.02.19 16:05
2008.02.19 16:05새색씨들이 해바라기하는 모습을 멋지게 훔치신듯---. -
솔섬
2008.02.19 16:05
2008.02.19 16:05흰색이 꽃받침
그 안에 오밀조밀한 것들 중...주변 노랑빛나는 것이 꽃잎 그 가운데가 수술 암술..
그렇다면....흰색 뒤에서 삐죽하게 나와있는 저 어두운 초록빛 길쭉한 것은 뭐냐고요?/?/ -
민들레
2008.02.19 16:05
2008.02.19 16:05그것이 바로 잎이라니까요^^
꽃잎말고 그냥 잎. ..
처음에는 꽃받침 끝이 위로 향하다가, 차츰 밑으로 처지면서 느슨하게 허리를 뒤로 젖히는 듯한 모습으로 바뀐다. 꽃받침은 6~7장이다.
2월에서 3월 사이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때문에 쉽게 보기 어렵다.
꽃받침 위에서 수술들 속에 섞여 위로 치솟은 깔때기 모양의 꽃잎은 노랑 또는 녹색으로, 적게는 4개에서 많게는 10개가 넘게 달린다.
수술 수가 많고, 열매는 4월에 익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학술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3년부터이다.
같은 해 전북대학교 교수 선병륜(宣炳崙)이 변산반도에서 채집해 한국 특산종으로 발표하였기 때문에,
학명도 발견지인 변산과 그의 이름이 그대로 채택되었다. 변산반도·마이산·지리산·한라산·설악산 등지에 자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