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 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입니다.
'큰마' 라고 부르기도합니다.
뿌리줄기가 살이쪄서 옆으로 뻗고, 잎은 신장형
둥근마와 비슷하나 뿌리줄기가 깊게 땅속으로 뻗는 점이 다르답니다.
씨의 한쪽에만 날개가 있어요.
요즘에 꽃이 핍니다.최근에는 개화기가 언제라고 말하기가 어렵게 되었어요.
온난화현상과 미기후 등으로 변화가 너무 심해서 ............
뿌리줄기를 먹을 수 있으며 한방에서는 강장제나 지사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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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진
2007.08.03 02:48
2007.08.03 02:48 -
조영진
2007.08.03 02:48
2007.08.03 02:48오후늦게 흐린날 인공광으로 촬영하여 그림이 선명하지 못하고 색상에도 문제가 있네요
앞으로도 제가 올린 사진은 예술작품이 아니니 형체만 보세요.
예술성을 강조하다보면 식물공부에 저해 요인이 되기도 하여 예술쪽을 접기로 했지요.
잎과 근접촬영한 꽃모양에 관심을....... -
붉은점
2007.08.03 02:48
2007.08.03 02:48도꼬로마... 무심히 지나쳤는데 이름은 처음 압니다^^
마도 참 다양한 종이 있군요
예술과 식물의 생태를 그대로 표현한다는 것 정말 어렵지요
조영진님 덕분에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
솔섬
2007.08.03 02:48
2007.08.03 02:48고맙습니다..
도코로마..누구장난으로 부른 이름인줄 알았어요..
저ㅡ이집엔 지금 마가 자라고 있어요..온통 사방팔방으로..자랍니다. -
민들레
2007.08.03 02:48
2007.08.03 02:48황소님, 붉은점님 왜 잠도 안주무시고 이 시간에....
허긴 어젯밤도 너무 더워 저도 몇번 자다 깨다 했네요.^^.. -
금강초롱
2007.08.03 02:48
2007.08.03 02:48처음엔 도꼬마리를 잘못 쓰신줄 알았어요.
이런 식물도 있었군요. 샘님덕분에 또 한가지 잘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
하늘나라
2007.08.03 02:48
2007.08.03 02:48아직 다른 마도 잘 모르는데...정말 넘 어려워요~~~
그래도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담번에 다른 마는 구별 못해도 도꼬로마는 꼭 알아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미솔
2007.08.03 02:48
2007.08.03 02:48도꼬로마 처음듣네요. 그냥 단풍마인줄 알았더니.. 황소님 덕에...ㅎㅎ -
초원
2007.08.03 02:48
2007.08.03 02:48하찮게 보이는 조그만 꽃도 가까이서 찍으면 참 이쁘죠? ㅎㅎ -
느티
2007.08.03 02:48
2007.08.03 02:48도꼬로마 첨 봅니다.
긴장하고 공부해야겠습니다 ^^
그림을 잘 보아 두시면 흔히 볼 수 있는데, 그냥 마로 알고 지나쳤을 경우가 많을 것으로 여겨 부분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잎이 한번더 양쪽으로 갈라져서 장상엽 처럼보이나 마와 비슷한 모양을 한 잎을 같이 달기도합니다
어린잎은 각시마잎과 비슷하나 자란 줄기에서 돋는 잎은 손바닥모양입니다.
마속에는 참마,둥근마, 부채마. 단풍마, 국화마,각시마,....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모두 비슷비슷하지만 자세히 관찰해보면 조금씩다른 특징을 발견할 수 있어요.
단풍마(국화마) 와 도꼬로마의 잎이 흡사하나 찢어짐이 다릅니다.오히려 도꼬로마가 단풍잎 모양과 더 닮았다고 해야지요.
깊은밤 좋은 꿈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