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잘났는지, 얼굴을 들이대고 있네요.
잘난척 하는데, 내가 보기엔 이상하드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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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
2007.04.26 23:03
2007.04.26 23:03괭이밥 중에서 젤 크고 예쁘잖아요 ^^ -
미솔
2007.04.26 23:03
2007.04.26 23:03꼭 그런 놈들이 있어요. 잘난.... -
민들레
2007.04.26 23:03
2007.04.26 23:03흔하긴 해도 나는 노란색나는 괭이밥이 더 좋더라^^^ -
솔섬
2007.04.26 23:03
2007.04.26 23:03참 이쁘네요..아주 자신도 이쁜줄 아는애같으네..//노랑색 괭이밥은 제가 압홰해봤는데..
잎이 아주 습자기처럼 앏아져요..색감이 떨어지네요. -
조영진
2007.04.26 23:03
2007.04.26 23:03제 눈에는 잘난 척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은 모두 가루받이를 잘도 하는데 타화수분을 못한 이녀석은 애가 타서 꿀샘 유도선을 곤충들이 더 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꽃잎을 뒤로 젖히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모두 "예"라고 쉽게들 말씀하시는데 "아니요"라고 말하기가 더 어려움을 느껴봅니다. 잠시 꽃잎의 형태와 생식과도 관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져서 해 본 말이지요.
사물은 생각에 따라서 달리 보일 수도 있지요.
식물을 공부히는 입장에서는 감성적인 생각 보다, 생태학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본질을 이해하는데 쉬운 접근법이 되더군요.
저도 잘난척을 하고 있다구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말하지않는 편이 .....
소신이 없어서 구경만 하면 중간은 가고 어느쪽엔가 서면 맞거나 틀리거나
어느쪽이 남는 쪽인지 세상 만사가 다 그런법.
덧글을 읽어보면서 잠시 생각해 보았어요.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해풍초 님은 처음 뵙지만 매우 적극적이신 분 같군요.반갑습니다
저는 자주 참석하지 못해서 이렇게 화면에서 인사드립니다.
얼굴이라도 뵈오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을 하지만 우리씨이트의 매력이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이 특징인가 봐요. 회원명단도 주소도 연락처도,시진도 볼 수 없어서 꼭 모입에 참가해야만 서로를 알 수 있어요, 저처럼 빠지면 다음 나올때 좀 어색하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
민들레
2007.04.26 23:03
2007.04.26 23:03저는 이제서야 알았네요. 식물의 꿀샘 유도선을 ...결국 그것도 생존전략으로 생긴것이네요.
식물을 바라볼 때 감성적 관점과 이성적 관점이 함께 결합한 형태.어떠신가요? 한쪽측면으로 보면 무엇인가 부족한 듯 ....(민들레 생각) . 우리 그런 접근 방법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