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작약의 꽃
2007.4.25(수)
대아수목원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
학명; PAEONIA obovata MAXIM
분포; 한국일본,중국(둥베이) 헤이룽강,우수리강 등지
자생지: 산지의 숲속 그늘진 곳
줄기의 길이 -50-75cm 정도
긴잎자루가 있고, 잎은 호생한다.-3장 또는 9장의 작은 잎으로 된 깃 모양의 겹잎
작은잎은 난형,잎의 뒷면이 분백색이고 털은 없다.
꽃은 흰색
원줄기의 끝에 한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난형3장
꽃잎은 5-7장
수술은 다수
암술은 2-4개
열매는 골돌
개화기는 4-5월이나 그늘이 짙으면 더 빨리 핀다.
새싹이 나올때부터 꽃봉오리를 달고 있다.
결실기는 8월
꽃은 관상용으로 화단에 심고, 뿌리는 약용한다.
한명으로 백작약, 금작약,산작약으로도 불린다.
댓글 4
-
느티
2007.04.26 05:56
2007.04.26 05:56 -
민들레
2007.04.26 05:56
2007.04.26 05:56황소님 반가와요. 통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저도 지난번에 산작약 만나고 얼마나 기뻤는지모릅니다.
그런데 수술이 많으면 진화가 덜 된 식물입니까? -
조영진
2007.04.26 05:56
2007.04.26 05:56산림청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느라고 1주일 전북을 비웠더니 그동안 산천이 많이 변했더군요.
제생각을 래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한시간이 다르게 생태계가 변하고 있어서 시간의 흐름이 얼마나 빠른가를 실감하면서 어느쪽으로 눈길을 돌려야 할지 어리둥절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지나는 시간이 아쉬워 지는가 봅니다. 꽃들이 내게 계절의 변화를 재촉하기라도 하는 감이 들어서 하는 것도 없이 마음만 바쁘게 지냅니다.
"수술이 많으면 진화가 덜 된 식물입니까?"란 질문에 대한 저의 생각
목련과 처럼 진화가 덜된 식물은 역시 수술이 많아요. 또한 국화과 처럼 진화된 식물은 수술의 수가 적지요. 그런 이유는 충매화의 경우 수분의 효율면에서 수술이 적은편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여깁니다.
민들레 님의 질문에 "예" 하고 명괘하게 대답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해도 크게 틀린 대답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식물의 생식에 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좋은 눈과 , 좋은 생각을 하시는 군요. 날마다 즐겁고 기쁜 생각하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세요.
특별한 돌발적 행사 없으면 5월 2일 뵙겠습니다. -
민들레
2007.04.26 05:56
2007.04.26 05:56역시 황소님이시네. 효율성을 따지면 확실히 수술이 적어야겠다라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아름다운 신록에 마음이 매일 설레입니다. 그간 많이 바쁘셨군요
환한 산작약을 선물로 가져 오셨군요
'자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