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덕유산 향적봉에 오르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눈으로 볼 땐 환상적 이었는데
사진은 하늘빛이 없어 맹맹하네요.
[초원]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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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22:23마냥 쉬고 싶은 시간들이였을것 같습니다. 향적봉에서 환상에 젖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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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
2008.01.23 22:23
2008.01.23 22:23나무가지가 눈옷을 입어서 얼지 않을 겁니다.
나무는 겨울에는 흰옷 봄에는 연두빛 여름에는 녹색이고 가을에는 노랑, 빨강옷으로... -
2008.01.23 22:23눈꽃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고생하신 좋은 작품을 감상합니다 -
2008.01.23 22:23눈이 가지에 특이하게 붙어 있습니다. 아이들 노오란 과자가 생각나네요 / 저런 곳에서는 카메라 한 번 꺼내는 것도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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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22:23삼일전 목요일에 덕유산를 다녀왔습니다.
무주에서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는 내내
제 입에서는 탄성만이 흘러나오고
외국의 그 어디보다도 멋진 설경에
정말 눈을 못 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앞의 아주머니 한마디에 박장대소를
"꼭 튀김옷 입혀논것 같다"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