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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님 2009.12.29 18:42 조회 수 : 1013

이렇게 세월은 1년을 고하고 말았답니다....

무엇을 했을까 ?

무엇을 남겼을까 ?

뒤돌아 생각하면 남는 것이 별로 없다..

그러나 회원들의 가슴속엔 많은 씨앗이 남겨져 있음을 아셨습니까 ?

저에게는 지난 1년 동안 음으로 양으로 회원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 주시던 인자한 모습의 발자취가 깊게 남아있답니다.

아마 다수 많은 회원님들의 가슴속에도 뿌리내려져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직을 이끈다는 것.

들꽃맞이는 대단위 조직입니다.

그리 쉬운 조직이 아니었기에 수고하심을 잘알고 있답니다.

특히, 건강을 찾으면서도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충정에 감사를 드리고요.

제 생각으로는 1년 연임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였지만 건강을 먼저 염두에 두게 되더군요.

아무튼 임기내 고생 하셨고 이제 훌훌 털어 버리고 오직 건강만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돈으로 의사는 살 수가 있어도 건강은 살 수가 없답니다.

항시 가내에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차기회장 초록님이 열정이 많아 걱정 아니하셔도 될것입니다.

 

부안에서 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