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산에서 까막딱따구리를 만났습니다.
몸길이가 45cm이고 크낙새와 너무도 비슷해서 구별하기 힘든새입니다.
하지만 크낙새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가 아주 어려워진 새라서 단번에 까막딱따구리일거라 생각했었지요.
크낙새는 배와 허리가 흰색인데 비해 까막딱따구리는 그야말로 까만색입니다.
이마에서 뒤머리까지 붉은색은 멋진모자를 연상케합니다.
까막딱따구리는 천연기념물 242호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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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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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23:36우와................귀한사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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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23:36여러분들이 담아 오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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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23:36도감을 보니
이녀석은 경계심이 약하다고 씌여있더군요.....
그래서, 사람이 가까이 있어도 날아가지 않은듯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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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그날의 큰 수확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
2010.04.27 23:362마리가 그렇게 가까운데서 놀고 있을줄 알았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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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2010.04.27 23:36
2010.04.27 23:36망원이 없어서리~~~ㅠㅠ -
2010.04.27 23:36하, 이런 멋진 까마귀같은 딱따구리도 있었네..
난 이런 것도 못 보고 대체 뭘 했을까..ㅋ -
2010.04.27 23:36까막딱따구리... 머리가 빨간것이 인상적 입니다.
저리 큰 것은 처음 본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