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세월은 1년을 고하고 말았답니다....
무엇을 했을까 ?
무엇을 남겼을까 ?
뒤돌아 생각하면 남는 것이 별로 없다..
그러나 회원들의 가슴속엔 많은 씨앗이 남겨져 있음을 아셨습니까 ?
저에게는 지난 1년 동안 음으로 양으로 회원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 주시던 인자한 모습의 발자취가 깊게 남아있답니다.
아마 다수 많은 회원님들의 가슴속에도 뿌리내려져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직을 이끈다는 것.
들꽃맞이는 대단위 조직입니다.
그리 쉬운 조직이 아니었기에 수고하심을 잘알고 있답니다.
특히, 건강을 찾으면서도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충정에 감사를 드리고요.
제 생각으로는 1년 연임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였지만 건강을 먼저 염두에 두게 되더군요.
아무튼 임기내 고생 하셨고 이제 훌훌 털어 버리고 오직 건강만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돈으로 의사는 살 수가 있어도 건강은 살 수가 없답니다.
항시 가내에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차기회장 초록님이 열정이 많아 걱정 아니하셔도 될것입니다.
부안에서 원님.
댓글 6
-
호남제일문
2009.12.29 18:42
2009.12.29 18:42 -
하늘나라
2009.12.29 18:42
2009.12.29 18:42민들레님 한해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 저랑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 꼭 지켜실거죠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금강초롱
2009.12.29 18:42
2009.12.29 18:42제가 쓴글이 지워졌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장"이라는것이...
"나보다 우리"를 더 생각해야 하는 봉사의 자리인것을..
그러기에 더 보람있는일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2009년 보람의 해였을것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
짱(윤여준)
2009.12.29 18:42
2009.12.29 18:42민들레님 고생 많으셨읍니다..회원님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맑은영혼
2009.12.29 18:42
2009.12.29 18:42한해 고생 많으셨구요..
회장님을 떠나셔도~~ ㄱㅖ속... 열정 보여 주실꺼죠? -
뽕나무
2009.12.29 18:42
2009.12.29 18:42남편의 병으로 민들레가 얼마나 귀한지 알았어요. 추위에 민들레 캐러 다녔던 기억이 되살아 나요. 민들레에 대한 평범한 생각이 이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뀌었어요. 민들레님 처럼 말이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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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쉬운일은 아님니다
원님의 말씀대로 고생하심에 박수를 보냄니다
저야 처음으로 송년회에 참석했지만
분위기는 너무나 좋앗습니다
들꽃맞이 클럽이 날로 발전하기를 빕니다
오늘 밤은 눈과 바람으로 너무 춥네요
회원님들 감기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