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미리 호우주의보가 내린 강원도로 향한 우중 출사의 결과물입니다.
특히 김의난초를 보던 상황은 너무 안 좋았습니다.
바람은 많이 불고 장대비는 내리고 꽃은 맛이 갔고... 거저 김빠진 김의난초였습니다.
잎이 부채를 펼친 것처럼 넓어 부채붓꽃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바닷가 송림에서 자라는 김의난초는 처음 발견한 곳이 金氏성을 가진 사람의 무덤 앞에서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두 종류 모두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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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또
2010.05.24 14:50
2010.05.24 14:50우중출사 수고하셨습니다. 날씨의 뒷받침만 되었어도 푸른산빛님의 멋진 작품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
맑은영혼
2010.05.24 14:50
2010.05.24 14:50멀리 다녀오신 보람이네요.. -
솔나리
2010.05.24 14:50
2010.05.24 14:50멀리까지 가셔서 담아오신 귀한 꽃,
덕분에 멋진 감상을 해 봅니다.
부채붓꽃, 잎이 정말 부채처럼 넓군요.^^ -
여로
2010.05.24 14:50
2010.05.24 14:50산빛님도 증세가 심해지시는데요.ㅎㅎㅎ -
지음
2010.05.24 14:50
2010.05.24 14:50비를 맞아서 그런지 더욱 생동감이 나네요. -
호랑나비
2010.05.24 14:50
2010.05.24 14:50아...
아주 귀한 녀석들 이로군요.
푸른산빛님덕에 완전 즐감합니다^^ -
이카
2010.05.24 14:50
2010.05.24 14:50김 빠진 김의난초~~
억지로 담으시더니,
거의 덤 수준으로 방출해버리시는군요,,,,,,,,,,,,,,,,,,,,,,,,,,,ㅋㅋ -
반달
2010.05.24 14:50
2010.05.24 14:50비를 맞은 모습도 아름답군요.즐감합니다. -
금강초롱
2010.05.24 14:50
2010.05.24 14:50음~~ 기어히 강행을 하셨네요..
완전 중증이신 푸른산빛님의 증세를 누가 고칠꼬?
자연치유가 젤 좋은 방법인데...
덕분에 저희들 좋은 감상합니다.. -
홍시
2010.05.24 14:50
2010.05.24 14:50김빠진 김의난초라도 받으면 좋겠네요. -
가을풍경™
2010.05.24 14:50
2010.05.24 14:50부채붓꽃과 김의난초...너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