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목은 야생화의 정명을 사용합니다
푸른산빛 2009.03.24 14:03 조회 수 : 354 추천:1
  • SAMSUNG GX10f/8.01/640sAperture priorityISO2002009:03:24 15:23:07Spot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20000/100mm

  • SAMSUNG GX10f/8.01/200sAperture priorityISO2002009:03:24 11:57:48Spot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20000/100mm

  • SAMSUNG GX10f/5.61/250sAperture priorityISO2002009:03:24 11:43:56Spot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20000/100mm

  •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들이 잔뜩 웅크릴 것 같습니다.
    야구 결승전 중계까지 일부 포기하고 찾은 깽깽이풀 군락지.
    작년에 몇 차례에 걸쳐 모진 손길에 수모를 당했습니다.
    99%이상이 훼손된 군락지는 처참할 지경이었습니다.

    겨우 몇 개체가 추위에 떨며 서 있었다.
    기온도 낮고 구름마저 끼어 사진 찍기에는 적당하지 못한 날.
    그래도 아쉬움에 꽃망울이라도 몇 컷 담아보았다.

    세번째 사진은 오후 세 시경 햇볕이 나기 시작하자 꽃망울을 열기 시작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