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주바람꽃
스쳐가는 바람에게 마저
온몸 내어주는 너
그런 너와
눈 맞추기 위하여
무릅을 꿇는게 무엇이 부끄러우랴. 2010.03.22 sanhaya
묶은지 꺼내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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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
2010.03.30 22:59
2010.03.30 22:59 -
금강초롱
2010.03.30 22:59
2010.03.30 22:59빛이 있어서 잘 피었군요. -
Moon
2010.03.30 22:59
2010.03.30 22:59바람꽃이란 이름답게 가느다란 줄기가 상당히 하늘거릴것 같습니다. -
다람쥐
2010.03.30 22:59
2010.03.30 22:59가냘픈 몸매가 보호본능을 느끼게하네요... -
맑은영혼
2010.03.30 22:59
2010.03.30 22:59시원스런 모습의 멋진 샷입니다. -
참깨
2010.03.30 22:59
2010.03.30 22:59현호색도 옆에서 한몫거들고있네요. -
청정선인
2010.03.30 22:59
2010.03.30 22:59빛을 받아 쨍한 모습입니다~ -
청솔徐命源
2010.03.30 22:59
2010.03.30 22:59울동네 어떤4가지들이 ...... -
나지오
2010.03.30 22:59
2010.03.30 22:59온제나 저녀석 한번 눈맞춰볼꼬...^^ 햇살을 머금은 만주바람꽃 참 이쁘네요 -
퀸정
2010.03.30 22:59
2010.03.30 22:59현호색의 아름다운 색감이 만주를 더욷 돋보이게 하네요. -
솔나리
2010.03.30 22:59
2010.03.30 22:59아름다운 만주바람꽃의 자태 못지 않게
짧은 글 또한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꽃 앞에 무릎을 꿇는다는 것,
모든이가 다 그런 건 아니기에 아름다운 일 중 하나라 여기고 싶어요.ㅎ -
홍시
2010.03.30 22:59
2010.03.30 22:59빛을 제대로 받았네요.
바로 몇일전껀데요.
1년은 되야 묵은지 아닌가유?
하여튼 너무 머찜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