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잔디밭이나 논둑 등에 많이 난다
몇개가 모여나는 뿌리잎은 칼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주맥이 들어가고 밑부분은 줄기를 감싼다.
가느다란 줄기가 40cm정도까지 자란다.
줄기에는 뾰족하고 긴 잎이 (피침형)2-3개 어긋난다.
초여름부터 줄기의 윗부분에 분홍색의 꽃이 한줄로 피어 올라간다.
꽃 이삭이 실타래 처럼 꼬여있어 '타래'란 접두어가 붙었으리라고 생각한다
아래사진은 타래난초 두 포기가 사이좋게 감겨 있는 모양입니다.
가지가 난 타래난초도 있나 깜짝놀라 의심했던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