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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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07.04.19 18:16
2007.04.19 18:16 -
느티
2007.04.19 18:16
2007.04.19 18:16벌레보다는 동물인 듯 합니다
흔적을 남기지 않고 싹뚝 잘라 먹으니까 말입니다
의심이 가는 놈들이 있습니다...
다람쥐, 청설모, 산토끼등
반디지치를 찍으러 올라가다보니 여로도 뜯어먹은 자욱이 많았습니다
그 넓은지역의 은방울꽃을 모조리 먹어치우는 것을 보면...
얼레지꽃도 많이 잘라먹었더라고요 -
미솔
2007.04.19 18:16
2007.04.19 18:16홀아비가 주책없네.... -
느티
2007.04.19 18:16
2007.04.19 18:16맨위는 '이스라지'입니다
기린봉 등산로를 정비하면서 우리들이 돌봐주던 '까마귀베게나무'가 잘려나가 많이 섭섭했었답니다
꽃도 많이 피고 열매의 빛깔이 환상인 노린재나무도 여지 없이 베어 버린 분들이 원망스러웠지요
이스라지도 사라졌겠지 했는데... 한그루가 남아 꽃을 피우고 있더라고요
넘 반가워서 한송이 핀 것을 담아왔습니다
이스라지의 열매가 빨갛게 익는데 먹는 열매인지는 잘 모르겠고
열매가 익으면 사진 올리지요 -
namddll
2007.04.19 18:16
2007.04.19 18:16남쪽에만 있다는 하늘한늘해 보이는 옥녀꽃대네요.
저희는 아직 홀아비꽃대만 만났기에 보고싶은 옥녀꽃대입니다.
지난번 우연히 뵈었던 부근에도 홀아비꽃대만 있습니다. ^^
그런데 벌레들이 향을 기막히게 맡고 꽃을 갉아 먹어 버려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