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감수 맞나요?
개감수에 대하여는 전혀 아는 바가 없어요.
고수님들의 해설 부탁드립니다.
댓글 4
-
민들레
2007.04.11 20:39
2007.04.11 20:39 -
민들레
2007.04.11 20:39
2007.04.11 20:39도감의 설명을 그대로 올려 드려 죄송합니다. 어쨋든 보기에도 대극을 많이 닮았지요?
상당히 특이한 식물임에 틀림없네요 -
붉은점
2007.04.11 20:39
2007.04.11 20:39대전근교에서도 이 개감수가 아주 절정이더군요
참고 글과 더불어 좋은 감상을 하고 갑니다^^ -
느티
2007.04.11 20:39
2007.04.11 20:39대극과의 식물은 대부분 잘랐을때 흰즙이 나오고 잎에 털이 없고 만지면 촉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암술이 툭 튀어나와 있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설악초, 대극, 예덕나무, 사람주나무등등이 있지요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쌍떡잎식물. 높이 20∼40㎝. 여러해살이풀로서 전체에 털이 없고 뿌리는
수염뿌리이며 줄기는 가늘고 긴 원기둥꼴이며 곧게 서고 성기게 갈라져 홍자색을 띠며 절단하면
흰즙액(汁液)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짧고 긴타원형의 구두주걱꼴 또는 거꿀바소꼴이며 잎밑이 좁고 끝이
뭉뚝하며 톱니가 없다.
줄기 끝에는 5개의 잎이 돌려나는데 각 잎은 긴타원형이고 그 윗부분에서 5개의 가지가 갈라진다.
산형꽃차례의 꽃줄기는 5개로, 작은 꽃줄기는 2개로 갈라지며 꽃턱잎은 톱니가 없다.
작은 꽃차례는 얼른 보기에 한송이 꽃과 같다.
수꽃은 수술이 1개이고 암꽃은 암술이 1개이며 암술대는 길고 끝이 둘로 갈라진다.
삭과는 구형(球形)이고 윤이 나며 3각편(殼片)으로 벌어져 씨를 방출한다.
꽃은 녹황색이고 7월에 핀다. 산이나 들에 나며, 한국·일본·사할린에 분포한다.
약초로도 쓰이고, 어린 잎은 나물로도 무쳐 먹는다.
우리나라 야생초치고 먹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이 개감수도 나물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