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중 방문한 어느 정원에서
붉은 열매가 열린 예쁜 나무의 이름이 궁금하여
관리인 아저씨께 물어 봤다.
"아저씨 저게 뭔나무예요?"
"먼나무요"
"저기 붉은 열매가 열린.."
"먼나무요"
이 아저씨가 눈이 어둡나?
아니면 장난을 치나?
약이 슬슬 오르지만
나무 이름이 궁금하여
나무에 가까이 다가가서 다시 물어 본다.
"이 나무가 뭔나무냐구요"
"아 글쎄 그 나무 이름이 `먼나무`라니까요"
^^;;
쩝.....
댓글 9
-
2012.03.27 11:18
-
2012.03.27 11:18한겨울 제주 가로수에 붉은 열매가
저 나무가 먼나무 이예요 했더니
먼나무요 하고 버스기사분이 알려주더군요....
즐감합니다... -
2012.03.27 11:18이름이 참 재미있습니다.
-
2012.03.27 11:18이나무하고 성만다르구만요~~~~~ㅋ
-
紅枾
2012.03.27 11:18
2012.03.27 11:18담에 이나무와 먼나무를 함께 올려야겠네요. -
2012.03.27 11:18먼 나무 열매가 이렇게 빨갛나요?ㅋㅋ
-
2012.03.27 11:18ㅎㅎㅎ
-
2012.03.27 11:18한가지 배웁니다....먼나무^^
-
2012.03.27 11:18먼나무.......
예쁩니다. ^^
먼나무도 있군요?
돈나무는 들어봤었도....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