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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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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생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담장 너머로 뻗어나와 누구나 딸 수 있다고 해서 기생꽃이라 했다는...
믿거나 말거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