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질 무렵이면 멋진 일몰을 기대하며, 수없이 백석제로 달려갔습니다.
그럴 때마다 매번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오곤 했는데,
드디어 어제 내생에 가장 아름답고 황홀한 저녁노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넓은 저수지에서 저 혼자만이 이 모든 걸 온몸으로 느끼며, 한순간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습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환상적인 광경이었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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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11:19와아~~정말 용암분출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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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11:19제목이 딱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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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山
2008.10.01 11:19
2008.10.01 11:19멋진 모습 즐감입니다. -
2008.10.01 11:19감동 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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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11:19불이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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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11:19대 자연의 감동적인 연출이군요 멋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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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11:19먼곳까지 달려가지않고 집옆에서 편안히 찍을수 있는 행운이 있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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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골
2008.10.01 11:19
2008.10.01 11:19저는 언제쯤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