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뜬 마음으로 야생화 촬영한다고
산에 올랐더니 찾는 님은 안 보이고 온통 돌빡들만 ....ㅉㅉㅉ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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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0:04상큼하군요 대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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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0:04산이 좀 험악해서 다니기가 불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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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0:04쌩콩님이 댓글을 다 다시다니... 오!.탱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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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
2008.09.22 10:04
2008.09.22 10:04아...대둔산.
저 산을 오를때 얼마나 힘들었던가.
높은 계단은 끝나지 않고 함께 가는 남학생은
앞서서 가면 좋으련만...
대학때 과소풍을 저기로 간적이 있는데..참 오르기 어려운 산이더군요.
그 뒤로 대둔산이라고 하면..쩔죠/동학군들의 마지막 저항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곳을 멀리서 보았어요....참담하게 무너지는 동학난의 난민들을 일본군은 잡아들이고 절벽아래로 떨어진 분들도 계시고 그랬다네요
산모도 있었다는데.... -
2008.09.22 10:04동학군 지도부의 저항지로 첨 알았습니다 안내문을 읽고 어딘가 마음 한구석이 붉끈 달아 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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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0:04제가 모르던 사실이네요. 대둔산과 동학과의 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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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0:04아직 한번도 못가봤다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