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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 2012.05.21 12:02 조회 수 : 419

** 매년 5월21일은 부부의날 **
가정의달 5월21일 둘(2)이 하나(1) 된다는 의미있는 날 입니다.



사랑하는 들꽃맞이 선후배님!


살을 맞대고 살면서도
사랑고백 한번 못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많은 부부들...

가정의 달 5월에.......
서로에게 장미꽃 한송이를 건네며
부부가 둘이 하나되는 사랑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발렌타이데이나 화이트데이에
연인들이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고 받듯이
부부의 날에는 장미꽃으로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보세요.


♡ 5월 21일은 ♡ ~~~ 부부의 날 ♡

남편은 아내에게 빨간 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분홍 장미를 주며 사랑을 표현 하는 날



♡ 이런 생각, 저런 생각 ♡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이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은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끔은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 하면서
관습에 충실한 여자가 현모양처 이고
돈 많이 벌어오는 남자가
능력 있는 남자라고 누가 정해 놓았는지...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 하면서.......

비싼 옷 입고 주렁주렁 보석 달고 나타나는 친구...
비싼 차와 풍광 좋은 별장 갖고 명함 내미는 친구...

까마득한 날 흘러가도
융자받은 돈 갚기 바빠 내 집 마련 멀 것 같고
한숨 푹푹 쉬며 애고 내 팔자야 노래를 불러도...

어느 날 몸살감기라도 호되게 앓다보면
빗길에 달려가 약 사오는 사람은 그래도 지겨운 아내, 지겨운 남편인 걸...

가난해도 좋으니 저 사람 옆에 살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하루를 살고 헤어져도 저 사람의 배필 되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시든 꽃 한 송이
굳은 케익 한 조각에 대한 추억이 있었기에...
첫 아이 낳던 날 함께 흘리던 눈물이 있었기에...
부모 喪 같이 치르고 무덤 속에서도 같이 눕자고 말하던 날들이 있었기에...
헤어짐을 꿈꾸지 않아도
결국 죽음에 의해 헤어질 수밖에 없는 날이 있을 것이기에...

어느 햇살 좋은 날
드문드문 돋기 시작한 하얀 머리카락을 바라보다
다가가 살며시 말하고 싶을 것 같아
그래도 나밖에 없노라고...
그래도 너밖에 없노라고...



들꽃맞이! 선후배 회원님!

남편과 아내
둘이 아닌 하나 인, 두 분의 가슴속에
너와 내가 아닌 두 분의, 부부의 마음속에
밝은 모습! 행복한 모습을 그려 드립니다.
사랑의 행복을 듬뿍 안겨 드립니다.

오늘 밤은 두 분만을 위한 시간으로
참으로 오랜만에...(아니 매~일 일 수도 있지만...)
진~한 키스를 나누시길... 사랑 한다고, 영원토록...


5월 21일(부부의 날)에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 된 소중한 의미로,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과 정열을 상징하는 빨간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사랑과 존중을 담은 분홍장미를 건네주면서
지난일들에 대한 이해와 용서를 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