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좋은 계절이지만.
우리에겐 아픈 기억도 함께 간직하고 있습니다.
30년전 1980년 5월 17일 자정을 기해
계엄령이 확대되고
신군부는....전국적으로 대학교와 지역을 봉쇄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전국각지는 군부와의 싸움이 진행되고
5월 항쟁의 긴 싸움으로 이어집니다.
5.18구속부상자회(제가 속한 단체입니다.)에서는
5월 항쟁기간을 맞이해서
광주 묘역을 가고 싶은 분들에게
차량 지원을 해준답니다.
5월 15일 부터 27일까지..인데
주변에서 광주 묘역에 가고 싶어하는 단체나
작은 모임이 있으면 소개하세요
전북야생화도..혹시 사람들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들은
시청하셔도..가능합니다.
구묘역과 신묘역..그 사이길...그리고 준비된 영상등.
꼭 한번은 가봐야 할.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꽃과 결국은 사람이죠.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합니다.
다시는 그런 아픈 일들이 없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