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곤충 관찰 중에 멸종위기 2급인 애기뿔소똥구리를 만났습니다.
소양 화심 체험학습장에서요 ㅎㅎ
뿔이 있는걸 보니 수컷이네요.
암컷은 오지 않았어요.
더 오래 기다렸음 왔을지도 모르는데...
몸은 길이가 13~19mm이고, 검정색으로 광택이 난다.
수컷의 이마에는 뿔이 달려 있고, 딱지날개에는 세로로 가늘게 패인 줄이 나 있다.
섬 지역에 많이 있으며, 4월~10월, 특히 한여름 이전에 활동한다.
소나 말과 같은 가축이 남긴 똥 밑에 굴을 파고 그 속으로 똥을 옮겨와 먹는다.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한국의 경우 강원도 고성, 경상남도 거제, 전라남도 진도 등 여러 지역에서 관찰된다.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애기뿔소똥구리 (두산백과)
소똥구리가 소똥에 있지않고 꽃에는 왜왔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