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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대 바위 면에 단단하게 부착하며, 조수웅덩이에선 물이 있어 촉수를 내놓고 있더군요.
물이 없는 곳에선 수분이 증발할까봐 입구를 굳게 닫고 있네요.
담황색의 줄무늬가 있어 '담황줄말미잘'이라 이름했겠죠.
2022.03.03 00:19
저도 재작년 7월에 한번 올린적 있는데
이게 말미잘류였다니 상상도 못했어요.ㅎ
댓글
2022.03.03 09:08
조수웅덩이에 많지요.
물에 잠겨 있을땐 노란색의 촉수를 내놓기 때문에 전혀 다르게 보이죠?
촉수엔 자세포라는게 있는데 그 속에는 독침이 있어요.
그 독으로 다른 생물을 사냥해서 먹고 삽니다.
말미잘, 산호, 해파리는 다 같이 자포동물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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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작년 7월에 한번 올린적 있는데
이게 말미잘류였다니 상상도 못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