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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동물 ∙ 곤충의 정명을 사용합니다
느티 2022.02.24 18:17 조회 수 : 16

줄장지뱀20211026_1202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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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녀석은 꼬리 자르기를 했네요.

    스스로 꼬리 자르기를 하는 것을 '자절'이라고 합니다.

     

    위험을 느꼈을때 살아남기 위해 꼬리자르기를 하고 도망갑니다.

    잘려진 꼬리는 신경이 남아있어 일정 시간 움직입니다.

     

    그것도 상당히 잘 움직여요.

    도마뱀이 꼬리자르기를 하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꼬리를 잡으면 꼬리를 잘라버리고 도망 가더군요.

    그 꼬리가 한참이나 움직였어요.

     

    그 후론 관찰을 위해 도마뱀이나 장지뱀을 잡긴 해도 꼬리는 절대로 잡지 않습니다.

    꼬리가 재생이 되는데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겠어요... ㅠㅠ

     

    맨 아래 사진 속의 줄장지뱀은 사람 손이 따뜻해서일까요?

    눈을 감고 졸고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