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는 청개구리가 두 종이 있습니다.
청개구리와 수원청개구리입니다.
두 종이 매우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외형상으론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고, 수컷의 울음소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아마도 우리들이 구분하기는 힘들겠지요?...
이 청개구리가 어떤 청개구리든 우린 걍~ 청개구리로 부르자고요 ㅎㅎ
댓글 4
-
2015.02.04 11:04청개구리 이젠 보기도 쉽지않은 개구리가 되어서 아쉽습니다.
-
느티
2015.02.04 11:04
2015.02.04 11:04지구상의 동물 중에서 가장 예민한 동물이 양서류입니다.
물과 육지를 오가며 서식한다고 해서 양쪽에서 산다는 뜻에서 '양서류' 지요.
대규모 주택 개발과 도로건설, 농경지와 수로 및 하천 정비 그리고 농약으로 말미암아
개구리들의 삶터가 훼손되어 개구리의 개체들은 점점 줄어들어 이젠 보기조차도 힘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최근엔 기상이변과 온난화의 영향으로 척추동물 가운데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양서류...
항아리바이러스가 개구리들을 지구상에서 급속도로 몰아내고 있어요.
볼 수 있을때 잘 봐두세요. -
2015.02.04 11:04저도 시골고향집 가면은 가끔 만나는데 열씨미 봐야겠군요...^^*
-
2015.02.04 11:04참으로 개구리중 최고로 이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