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목은 동물 ∙ 곤충의 정명을 사용합니다
느티 2014.06.12 21:24 조회 수 : 214
  • NIKON D700f/11.010/600sISO6402014:06:04 13:34:49Spot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return light detected600/10mm

  • NIKON D700f/13.010/2500sISO32002014:06:04 11:35:44Spot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return light detected600/10mm

  • NIKON D700f/13.010/2500sISO32002014:06:04 11:33:11Spot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return light detected600/10mm

  • 뽕나무이는 노린재목, 나무이과에 속합니다.
    1년에 1회 발생하며 성충 상태로 월동한다네요.

    이른 봄부터 어린 뽕잎에 모여서 피해을 입히고, 즙액을 흡수하면 뽕잎이 오그라지면서 기형이 돼요.
    애벌레는 백색의 실같은 분비물을 분비하여 뽕잎이 더럽힙니다.

    피해를 입은 뽕잎은 작업하는데도 불편할 뿐더러 누에가 먹지 않아요.
    뽕이가 누에의 몸을 기어다니면 누에가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 마구 움직입니다.

    어린시절 우리집은 누에를 많이 기르는 농가였어요.
    그래서 뽕이 때문에 누에가 괴로워하면 제가 손으로 뽕이를 떼어내 주기도 했답니다 ^.^

    애벌레와 어미벌레는 매미충과 같은 입형태를 거졌기 때문에 잡초나 뽕잎을 빨아 먹으며 살아갑니다.

    맨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애벌레에서 성충이된 녀석 한마리가 출현했어요.
    애벌레와 성충은 전혀 다른 모습이죠!!!

    날아다니는 날개를 가졌기에 때문에 자유로운 몸이 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