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기랑 많이 닮아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황각다귀....
그렇게 나쁜 아이는 아닌데....
솔향 님의 의문으로 부연 설명을 올립니다.
몸길이 11∼15mm, 앞날개의 길이 10∼13mm이다.
몸빛깔은 밝은 황색이지만 배는 암갈색인 경우가 많다.
머리는 황색이고 정수리에 작은 흑갈색 무늬가 있다. 겹눈은 흑색이다.
주둥이는 황색이지만 작은턱수염은 약간 암색이다.
더듬이는 가늘고 흑갈색이지만 기부의 2마디는 황색이다.
가슴은 밝은 황색이고 약간 녹색을 띠는 일이 있다.
앞방패판 위에 있는 3개의 세로줄, 방패판 위 2개의 무늬,
작은방패판과 뒷가슴방패판 위의 무늬는 모두 광택이 강한 흑색이고 뚜렷하다.
배는 황색이지만 등면은 불규칙하게 흑색 또는 흑갈색이 많고, 배의 옆구리에 흑갈색 줄이 있다.
날개는 투명하고 약간 회색을 띠며 앞가장자리 부분과 가두리의 무늬는 황색이다.
논 ·밭에 보통 있으며 보리를 가해하기도 한다. 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출처] 황각다귀 | 네이버 백과사전
모기과가 아니고 파리과입니다.
사람은 전혀 물지 않는데도 큰 모기처럼 생겨서 오해받아 타살을 많이 당합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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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08:27황각다귀 첨 들어봐요 곤충공부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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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08:27황각다귀... 가까이보니 무섭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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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08:27황각다귀...
첨 봅니다.
나쁜 녀석인가요? 착한 녀석인가요? -
2012.05.29 08:27와우~~~~~
채진님! 감사합니다.
소중한 설명에 고마움 가득입니다.
나쁜녀석이 아님을 확실히 알고 갑니다. ㅎㅎ -
2012.05.29 08:27네 그런아픈 면도있군요
덕분에 새로게 봅니다. -
2012.05.29 08:27모기를 닮아 슬픈 아이군요.ㅎㅎ
잘 배우고 갑니다.^^ -
느티
2012.05.29 08:27
2012.05.29 08:27백두산 쪽에 있는 각다귀는 사람을 많이 괴롭힌단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의 각다귀는 순합니당 ~~ㅎㅎ
날개 한 쌍이 톼화된 파리류 맞습니다. -
2012.05.29 08:27그져 신기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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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08:27아~ 파리류로군요
그래도 그리 친근해 보이지 않네요...ㅎ -
2012.05.29 08:27파리과라니 의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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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枾
2012.05.29 08:27
2012.05.29 08:27각다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