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하늘소" 같습니다...

전국에 분포하며 5-8월 사이에 출연하며 먹이는 꽃가루이며,

몸길이는 12-17mm 정도에 몸에는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고 합니다...

몸 전체가 검은색이거나 또는 몸은 검으나 딱지 날개가 적갈색을 띠고 있는등 색채 변이가 심하다고 하네요...

산지와 평지의 숲 주변등 풀밭에 살고있으며, 주로 신나무와 괴불나무,국수나무,엉겅퀴등의 꽃에 잘 날아오며

이때 머리가 꽃가루로 뒤범벅이 되어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요기서 잠깐!!!

하늘소는 한자 천우(天牛)를 우리말로 바꾼것이며, 또한 돌드레 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돌드레란?

하늘소를 잡으면 다리로 움켜쥔 돌을 들어 올린다 하여 생긴 순 우리말 이라고 하네요...^^~



저도 오늘 찾아보고 알았지만 천우라느니 돌드레 라느니 하는 말이 참 생소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원님 덕분으로 이렇게 숙제도 하면서 하나하나 알게되어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술독님의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천우(天牛)는 중국에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바로 '하늘소'가 되지요.

하늘소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마치 소가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이랍니다.
딱정벌레류들의 나는 모습은 벌이나 나비와는 다르게 약간 서서 나는듯 합니다.

본적은 있는데...
정확히 어떤이름의 하늘소 인지는 찾아보아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