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목은 동물 ∙ 곤충의 정명을 사용합니다
느티 2007.08.07 10:04 조회 수 : 951
  • Canon EOS 400D DIGITALf/10.01/30sISO2002006:06:16 16:43:44Average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55/1mm

  • Canon EOS 400D DIGITALf/10.01/30sISO2002006:06:16 16:42:27Average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55/1mm

  • Canon EOS 400D DIGITALf/10.01/50sISO2002006:06:16 16:41:21Average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55/1mm

  • Canon EOS 400D DIGITALf/10.01/50sISO2002006:06:16 16:40:02Average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55/1mm

  • Canon EOS 400D DIGITALf/10.01/60sISO2002006:06:16 16:39:45Average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55/1mm

  • 여치는 다른곤충을 잡아 먹으며 사는 육식성 포식곤충입니다.
    그래서 앞다리와 가운뎃다리에는 긴 가시가 나 있답니다.
    먹이를 덮치고 꽉 붙잡을 수 있게 말입니다.
    턱도 힘이 아주 세지요, 여러번 물려봤는데 피가 나도 절대로 놔주질 않기 때문에 이쑤시개로
    여치의 입을 벌려야 겨우 빠져나올수가 있었습니다.

    베짱이 중에서 베짱이와 중베짱이가 3령 이후에는 다른곤충을 먹이로 하기에
    여치와 마찬가지로 다리에 나 있는 가시가 날카롭고 깁니다.

    여치는 우거진 풀숲에서 긴 다리로 풀잎에 올라가서 더위를 노래합니다.
    요즘 한창 짝을 찾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밤에는 우는 소릴 들어 본적이 없고 낮에만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밤에 곤충관찰을 나갔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곤충소리에 무지무지 행복해서 돌아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