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이대나물(...까먹었습니다.)
줄기의 마디 아래부분에 점액이 생성되어 개미같은 곤충이 오르지 못하도록 방어를 한다는 느티님의 말씀...
정말 파리같은것이 붙어 죽었어요...
두번째는 여치인가요?? 전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은 전에 느티님이 올리신 곤충중 깜둥이창나방하고 비슷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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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
2007.06.04 00:23
2007.06.04 00:23 -
솔섬
2007.06.04 00:23
2007.06.04 00:23끈끈이 대나물은....끈끈이주걱으로 진화하지 않고..
식물의 본래 모습을 간직하면서 그 끈끈한 작용만 이용하잖아요..식충으로 진화하지 않고요..
지금도 진화단계이 있는 ..모든 생물들...
나는 어디로 진화할것인가.... -
가을풍경™
2007.06.04 00:23
2007.06.04 00:23사진...너무너무 좋습니다...
곤충사진이 이렇게도 멋진지는 예전에 미쳐 몰랐네요.^^; -
변사또
2007.06.04 00:23
2007.06.04 00:23흡사 곤충도감을 보는듯 -
솔향
2007.06.04 00:23
2007.06.04 00:23이야~~~
정말 멋지게 촬영하셨어요.
해풍님 감사 ^^
끈끈이대나물에 붙어서 죽은 파리사진 정말 좋은자료 사진입니다.
끈끈이대나물을 만나면 갈색부분을 한번 만져보세요.
신기함에 놀랄겁니다.
식물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으며 무슨 물질로 끈끈이를 만들어 내는지... 연구해 보시길...
가운데의 베짱이유충과 아래 깜둥이창나방 요즘 많이 보이는 곤충입니다.
깜둥이창나방은 낮에 활동하고 한곳에 머물지 않고 계속 돌아다니면 꿀을 빠는 나방입니다.
작고 귀여운 나방이지요.
나방들은 불나방처럼 밤에 불빛이 있음 달려드는데
깜둥이창나방이나 박각시나방은 불빛에 달려드는 어리석음은 저지르지 않는 지혜로운 나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