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피는 꽃이 있어 반디처럼 보인다고 반디지치인가요?
하여튼 처음 꽃봉오리개 맺힐 때는 붉은 색이 예쁘더라구요.
느티님! 오랫만입니다.
며칠전 아내와 그 산 골짜기엘 다녀왔는데
초입에 병꽃나무가 만개했으며
상산과 족도리풀도 엄청 피었고,
복수초 자생지 근방에는 풀솜대가 한창 준비중이었습니다.
금붓꽃은 열매를 맺었더군요.
풀솜대 피면 한 번쯤 더 다녀올 생각입니다.

두 색의 모습으로~~ 반디지치가 더 아름답군요

나이 먹으면 분홍으로 변하나 봅니다....
야생화는 대부분 나이 먹으면 분홍이나 자주로 변하는 것이 많아요.....
멋진 반디지치 감상 만점입니다.

반디지치 담으로 함 올라가야 할텐데..
요즘은 통 가까운데도 못나서네요.

정갈하고 끔하게 담으셨네요?

아 그렇구나
변하는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