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무렵 한줄기 소나기가 시원하게 쏟아지더니
진안읍 동쪽하늘에 아름다운 희망의 메시아가 나타 낳습니다.
석양의 황혼 빛을 받으며 오색 찬연한 빛으로 무지개다리가
한쪽은 먹구름으로 번갯불이 무지개 사이로 섬광처럼 스치는 찬란한 빛
카을 지니지 못한 아쉬움에 정신없이 몰고 가 사무실 옥상에서
아쉬운 대로 카에 담아보았지만 선명한 오색의 무지개
카에 담지 못한 아쉬움이 아직도 떠나질 않는군요.
미련이 남아 성묘산 정각에서 황혼 빛으로 지는 일몰을 담아 보았지만
역시 실력이 말해주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