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님께서 아시면서 올리신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이나무가 먼나무 ㅎㅎ

이나무가 먼나무일까???ㅋㅋㅋ

이나무가 이나문가?

이나무가 넘 어려워요..ㅎ 답이안보여..ㅠ

이나무(이나무과)
Idesia polycarpa
내장산 이남에 자생하는 낙엽교목으로 산지의 숲속에서 자생하는데 높이는 15m 정도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이고 나무 줄기의 껍징에 피목(皮目)이 수평으로 발달하며, 굵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하트모양으로서 길이 10∼25cm, 나비 8∼20cm정도로 크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뒷면은 흰색이다.
잎자루는 길고 잎맥과 더불어 붉은빛이 돌며 끝에 2개의 선체(腺體)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봄에 연한 녹색을 띤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 길이 20∼30cm이고 아래로 처지며 꽃잎은 없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대는 5개이다. 씨방은 둥글고 털이 없으며 암술머리는 둥근 모양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지름 8∼10mm이다.
주황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10개인데 도란형이고 고동빛이다.열매 송이는 잎이 진 후에도 그대로 매달려 있다
정원수·분재 등 관상용으로 심는다.

이나무를 처음 보았을 때 "잎자루가 왜 이렇게 길까?" 라는 의문에 오랜 시간을 보낸 기억이 난다 .
종이에 잎모양을 그려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다-그 생각이 맞는지는 지금도 모르지만 .........
큰 잎이 넓게 자리를 찾이하고나면 그 사이의 공간을 좀 작은 잎들이 메워주는 형태다.즉 태양광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기능으로 잎자루의 길이,잎의 크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동안 이나무를 만나지 못해서 더 깊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이나무에서 분리한 유효활성물질이 피부 미백제로 사용 된다고하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연구의 대상이 되리라 여긴다.

남들이 다 아는 이야기를 뒤 늦게 장황하게 늘어놓아 죄송해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소님, 반갑습니다.
이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정리까지 해 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자주 뵙기 바래봅니다 ^^

감사합니다. 황소님
이나무의 잎 뒷면이 흰색이네요
확인해 보아야겠습니다.
이렇게 글로라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나무 이름이 이나무예요??
웃기는 이름이다...
이나무...ㅋㅋㅋ 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