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분홍색상의 꽃이 상사화입니다
상사화는 여름방학이 끝날무렵에 빈땅에서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지요
이른봄에 잎이 올라오는데
지금 한창 흰빛을 띤 푸른잎이 힘차게 얼굴을 내밀고 있을 겁니다
말무릇이라고도 부를 만큼 무릇과 닮아 있어요
아름답던 잎은
5월말이면 다 사그라져 버리고 늦여름에 잎이 없는 상태에서 꽃이 핍니다
그래서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식물이라 하여 상사화라 부르지요
수선화과이고 수술이 6개이고 암술이 1개 꽃잎과 꽃받침이 3개씩 이런 꽃잎을 '꽃덮이'라고 합니다
상사화는 여름방학이 끝날무렵에 빈땅에서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지요
이른봄에 잎이 올라오는데
지금 한창 흰빛을 띤 푸른잎이 힘차게 얼굴을 내밀고 있을 겁니다
말무릇이라고도 부를 만큼 무릇과 닮아 있어요
아름답던 잎은
5월말이면 다 사그라져 버리고 늦여름에 잎이 없는 상태에서 꽃이 핍니다
그래서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식물이라 하여 상사화라 부르지요
수선화과이고 수술이 6개이고 암술이 1개 꽃잎과 꽃받침이 3개씩 이런 꽃잎을 '꽃덮이'라고 합니다
백합과에 포함되기도 하는 수선화과의 식물들은 꽃잎과 꽃받침을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나리나 백합도 마찬가지이고요.
상사화는 꽃의 색깔로 구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주 붉은 꽃무릇(석산)은 추석쯤 해서 백양사나 선운사을 붉게 물드리는 꽃이고,
붉노란 상사화, 위도상사화, 백양상사화는 전북대학교 김무열교수님께서 발견해 학회에 등록한 식물입니다
군자란을 난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군자란은 상사화처럼 수선화과의 식물이랍니다.
궁금증이 다소나마 해소 됐음 좋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