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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인 2007.07.18 14:17 조회 수 : 783
  • NIKON D200f/8.010/900sAperture priorityISO1002007:07:18 07:55:28CenterWeightedAverage1550/10mm


  • 지나가는 길손!

    정처없이 걷고  걸어 덕진에 도착하여

    연꽃향에  취해 눈팅을 하다가

    연꽃이 너무나도 곱고 곱기에

    누가 볼세라

    슬그머니 카메라에 주어 담는데

    땀내 향기 그윽한

    어여쁜 아낙님들 한테 들켜버려으니 이 일를 어찌하면 좋을 고...

    할수없이 아부하며 곱고 고운 미인들의

    아름다운 자테를  떨리는 손끝으로 샷터를 눌러대어

    그 증표를 이곳에 남기고자 대문을 들어서니

    야생화 향가 그윽하네요.

    오늘은 향기에 취해 제대로

    홈 산책이나 하고 갈지 걱정이 됩니다.

    혹여 향기에 취해 깊은 잠에 취해 있거든

     어느 길손이든

    나늘좀 깨워 주이소.........

    꼬~뻑  인사는 드렸으니 서서히 산책이나 하렵니다.

    자유게시판으로........(증표)

    이쁘게 봐 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