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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2007.07.06 17:56 조회 수 : 832

부끄부끄 !!!

어릴적 허허벌판 시골에서 자라면서

쑥이랑 냉이 캐며 자라긴 했어도

 

그랬음인지...

나이가 먹어감서 들꽃들이 연민에 정으로 느껴지면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을 더듬케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산과는 거의 멀리하고 사는데...

여기 님들은 아이디도 들꽃내음이 물씬 묻어나는 것 같고

마음 또한 너그러운분들 같습니다.

 

그래서 같이 판소리 공부하는 언니 소개로 가입은 했지만서도

가입인사도 안하고

가끔씩 예쁜꽃들과 좋은 작품사진들을 눈팅만 하고

내째버릴까 하다가

예의가 아닌것 같아 인사올립니다.

 

시간이 되면 들꽃맞이에도 참여하여 볼랍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