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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2012.03.23 13:54 조회 수 : 413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직업군인이셨던 아버님을 따라 초등학교를 8번 전학다닌끝에
전주에서 중학교를 들어가면서부터 대학졸업까지 전주에 살다가
서울서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최근까지는 건축감리회사에 다녔는데 현장철수 재택한지가 어언 1년 반이 넘었네요
아직 버티고는 있습니다만 백수신세가 된 것 같습니다

전북대구정문 옆에 원룸이 하나있어 그동안 처형에게 관리를 맡겼었는데
그것 관리하러 서울과 전주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옥탑방에서 홀애비 생활하는 것도 나름 괜찮더군요ㅎ

원래 산을 좋아하여 58개띠 산악회를 주로 다녔고 찍사노릇도 하다가
이제야 사진을 좀 본격적으로 하고 싶어 입문 중입니다
야생화도 좀 접하고 싶은데 어디가서 귀한넘들을 찾을까 고민하면서 여러번
인터넷을 검색중 이런 행운을 잡았습니다 ㅎ

사설이 길었습니다 지송!
하지만 말수는 별로 없는 편이랍니다ㅎ
저는 이름이 유성수라고 합니다 58년생이구요
77년에 전라고 졸업했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겠으니 반겨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