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골서 태어나 산골짜기를 뛰어다니며 봄이면 찔룩, 칡순, 부지땡이(?),
삐비를 벗겨먹고, 여름에는 버찌, 산딸기를, 가을에는 온갖 산열매를 따먹던 촌놈이지라우...
지금도 자연이 좋아 주말에는 산으로 물가로 쏘다니기를 잘 하니 아마도 역맛살이 끼었나 봅니다.
집에는 정원이 조금 있어 정원수를 손보는 것하고 분재 분갈이하느라고 올 봄에는 밖에 못 나가
조금은 답답한 심정이였답니다.
지인의 소개로 가까이에 이런 동호회가 있다하여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종종 들러 많은 도움 받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전주에서 청담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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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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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07.04.27 16:03
2007.04.27 16:03 -
솔섬
2007.04.27 16:03
2007.04.27 16:03ㅎㅎ..맞어맞어..글단풍 제가 쏩니다.
청담님..반갑습니다..함께 야생화 공부도 하고..
지구를 살리는 고민 해봐요!!! -
느티
2007.04.27 16:03
2007.04.27 16:03반갑습니다 청담수님!~~
분재를 하신다고요? 그것 시집살인데요...
저도 분재에서 부터 식물공부를 시작했지요
지금은 몇개의 화분만 있으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50번째 들꽃맞이 회원이 되심을 축하하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청담수월
2007.04.27 16:03
2007.04.27 16:03촌놈 올 해 처음으로 봄나들이 다녀 왔구먼유^^
지난 토요일 부안 내소사 옆 석포지에 가 자가사리(빠가) 한마리 구경 찻속에서 자고
일요일 아침에 다시 고창 석정온천 옆 노동지로 자리를 옮겼으나 괴기는 못 잡고,
늦게 도착한 안식구와 왕버드나무 아래 돗자리 깔고 앉아 푸른 물 바라보며
곡주 한잔 하고 왔답니다.
들꽃 회원님들
환영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취향이 비슷하고 생각이 같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요
들꽃 회원님들
건강하시구요 하시는 일들 잘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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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멋지시네요.
들꽃맞이 회원이 되심을 축하드려요.
자연을 좋아하고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쉽게 친해진답니다. 분재도 하신다니 우리 느티님도 분재를 잘 하시는데....
앞으로 함께 전북야생화 들꽃맞이를 가꾸어 가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그리고 저희 홈피 두 달 되었는데 청담수월님께서 50번째로 가입회원이 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 ! 팡파레^^^^^^.기념으로 우리 솔섬님 글단풍 선물 드리라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