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는 단어는 사람을 참 설레게 하고 기대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잘 살다가 올해부터 이상한 증상이 생겼습니다.
산이나 들, 심지어 울 아파트에서도 제 발목을 잡고 가슴 답답하게 하는 것...
꽃과 나무, 돌맹이와 곤충들 입니다.
어~ 이 꽃은 언제 피었지
어~ 이나무에 이상한게 주렁주렁 달렸네
엥~ 이 땅바닥에서 쉼없이 움직이는 것들은 뭐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운데 제 고민을 들어주실분을 찾다보니 금강초롱님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강초롱님 저의 고민을 해결해 주세요 !!
그렇게 해서 금강초롱님이 전번 구봉산 모임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산이 있고 맑은 물이 있고 이쁜 꽃들과 곤충들
무엇보다 저의 고민을 싹 털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참 좋았습니다.
아 아 글고 맛있는 된장찌개와 묵은지도요 ㅎㅎ
앞으로 좋은 인연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담번 모임때 얼굴 뵈어요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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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07.07.13 11:20
2007.07.13 11:20 -
하늘나라
2007.07.13 11:20
2007.07.13 11:20닉네임을 이쁜 꽃이름으로 할까 하다가 저는 꽃도 좋지만 하늘같은 사람이 되어 꽃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넘 감사드리고요 많은 도움과 배움 주세요^^ -
금강초롱
2007.07.13 11:20
2007.07.13 11:20한번 물으면 놓지 않는 성격탓으로 궁금증을 견디지 못하기에 채울수 없는 욕구를 풀어줄
기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아마도 굉장히 열심히해서 전북야생화의 수제자가 될것입니다.
저를 훌쩍 뛰어넘어서 다른 회원들의 귀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주 자주와서 그대의 재주를 발휘해보도록..... -
하늘나라
2007.07.13 11:20
2007.07.13 11:20에구에구 너무 과찬이시네요 ㅎㅎ 어쩌죠 이렇게 홍보를 해 놓으셨으니 함 해볼까요 ㅋㅋ
항상 배울점 많으신 금강초롱님의 그림자라도 밟을까 염려 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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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구봉산 모임에서 이름을 몰라서 궁금했어요.
한번 들어 오실 줄 알았는데 소식이 없어 조금은 섭섭했었지요..
하늘 나라님의 궁금한 마음을 확 풀어줄, 전북야생화 들꽃맞이의 회원이
되심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자주 만나 뵙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