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들립니다
어제 정월대보름 행사로 한바탕 뛰놀다가 오늘 아침 한 이십면 찰밥 쪄 멕이고 지금 기운 빠져 헤롱댑니다
출근하게 되면 이짓도 못헐것인디 아직도 집에 손님이 둘 남아있어요
비가 오락가락 기운내려고 뒷산에 올랐더니 비목이랑 생강나무에 꽃눈 잎눈이 다롱다롱
푸른 잣나무 숲 색갈이 달라졌어요
빛나는 푸른 빛, 안에서 환하게 차오르는 푸른빛을 가슴 가득 들이 마시고 왔어요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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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늦게나마 가입인사 드림을 죄송!! [3] | 깡통 | 2007.03.25 | 781 |
25 | 가입인사드립니다. 꾸벅! 꾸벅~~~! [5] | 뽕나무 | 2007.03.24 | 668 |
24 | 안녕하세요 [6] | 금낭화 | 2007.03.21 | 707 |
23 | 안녕하세요 [5] | 금강송 | 2007.03.21 | 670 |
22 | 가입인사 올립니다. [3] | 얼레지 | 2007.03.20 | 715 |
21 | 가입인사 드립니다 [4] | 붉은점 | 2007.03.13 | 778 |
20 | 가입인사 드립니다.(꾸벅) [3] | 일곡 | 2007.03.12 | 820 |
19 | 축하합니다 [3] | 어미산 | 2007.03.10 | 742 |
18 | 가입흔적을 남깁니다^^ [2] | 인동 | 2007.03.08 | 778 |
17 | 마음을 비우고 자연을 가까이..... [4] | 나무꾼 | 2007.03.05 | 808 |
» | 봄이 오는소리 [3] | 쇠뜨기 | 2007.03.04 | 743 |
15 | 지금 비 오락가락 [2] | 쇠뜨기 | 2007.03.04 | 887 |
14 | 이제야 가입했네요.. [2] | 꽃향유 | 2007.03.03 | 889 |
13 | 이렇게 멋진 집이 있다니.... [2] | 미솔 | 2007.03.03 | 974 |
12 | 축하드립니다. [2] | 찔레 | 2007.03.03 | 910 |
11 | 축하드려요.샘 [4] | 참나무 | 2007.03.02 | 978 |
10 | 가입인사 드립니다. [2] | 물매화 | 2007.02.28 | 985 |
9 | 나 가입했어요 [2] | 구나무 | 2007.02.26 | 988 |
8 | 안녕하세요. 써리아줌마입니다. [4] | 써리아줌마 | 2007.02.25 | 1107 |
7 | 신고혀유 [3] | 유산 | 2007.02.24 | 1077 |
운장산에 취직하셨다는 소식 들었답니다. 그동안 열심히 하신 일
풀어낼 일만 남으셨군요. 오늘 또 봄비내리는 밤.
도랑에 물흐르는 소리 들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