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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2020.05.02 20:25 조회 수 : 173

꽃이름 몇 개 안다고 야생화 운운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

꽃은 거두어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날그날의 이야기와 함께 맑은 눈과 마음속에 담아 와야 한다는 거,

꽃앞에서 언제나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거,

 

아마도,

이곳에서 제가 깨우치고 길들여져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들꽃과 풍경에 대하여,

그들을 대함에 있어 당연하지만 특별하신(?) 분들에 대하여, 여러가지 배우고 싶습니다.

오래 가꾸어오신 좋은 공간, 저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