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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제목을 사용합니다
느티 2007.05.08 20:07 조회 수 : 678

옆집에는 두돌이 안된 애기가 있지요

우리식구들은 시간만 되면 애기와 놀기를 무지 무지 좋아하고, 사진도 많이 찍어 놓고 자주 봅니다

위의 사진은 작년에 할머니 모자를 씌워 사진을 찍었고,

아래는 제가 생태학습 장소로 자주 가는 효자공원묘지에 애기와 형을 데리고가
공원묘지에서 인생에 대해 가르치는 장면입니다.

애기는 요즘 단어 한개씩 말을 하는데 저한테는 아줌마가 어려워 "암마" 라고 부르지요

그리고 '마박이'를 하며 재롱을 부리면 얼마나 이쁜지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옆집에 애기가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그래서 전 10년은 젊게 살고 있어요 부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