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없이 무얼보겠다고
그리 바삐 뛰고 다녔는지
혼자서 이리 저리
저기도 가야지
더 가봐야지
마음 졸이며
다닌산
곤도라 운행이 1시 30분까지라고
그 시간에 맞추려고
짧은 시간에
많은곳을 볼 욕심에
정신없이 다녔네
내가 왜
미쳐서 날뛰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어제는 생각하면서도 여유없는 내 모습
참 욕심이라는게
이리 사람을 만드는구나.
댓글 5
-
붉은점
2007.05.16 18:03
2007.05.16 18:03 -
민들레
2007.05.16 18:03
2007.05.16 18:03아하! 알았다. 미솔이 지난 토요일 안면도대신에 향적봉으로 뺐구나...
그날 비가와서 곤도라 시간에 쫓겨서 허둥지둥..
쯧쯧! 안봐도 그림이 그려지네. 덕유산은 26일에 함께 가야지. "흥!" -
민들레
2007.05.16 18:03
2007.05.16 18:03예, 곤도라로 리조트에서 올라 설천봉에 내려서 조금 가면 향적봉이 나오지요.
그러니 웬만하면 누구나 쉽게 갈 수 있지요 -
느티
2007.05.16 18:03
2007.05.16 18:03민들레님! 미솔님께서 답사를 다녀오신겁니다.
박새가 좀 이른 모습을 보이니 26일에는 멋진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겁니다.
미솔님 감사 ^^ -
미솔
2007.05.16 18:03
2007.05.16 18:035월 15일 덕유산 모습입니다.
그 열정이 없다면 오늘의 미솔님이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