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시골의 작은 산사가는 길에서 남매인 듯 초등학생의 아이가 연등이 설치된 산길의 푸른 숲에 길에서
정겹게 다가오는 군요.
진안중학교 뒷부귀산 자락에 있는 고림사로 이곳에서는 뒷절이라부릅니다.
숲속의 음지 식물과 장뇌삼 새싹이 얼굴을 내밀며 공존하지만 언제 전쟁을 하여 얼마나 생존할려는지?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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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
2007.05.25 10:56
2007.05.25 10:56절을 찾은 분들이 대부분 아주머니들이군요..저도 할머니하고 절에 다녔어요..하얀색 가제 손수건에 돈을 말아서 가지고 다니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절에가면 그 돈을 꺼내서 시주하던 모습요...초값이라고하면서 내던....언제부턴가 절에 안가기 시작했고..교회도 성당도 안가고 삽니다.// -
느티
2007.05.25 10:56
2007.05.25 10:56석가탄신일에는 절에가고 크리스마스전날에는 성당에 갑니다.
이상한가...!
암튼 어제 석가탄신일에는 천황사에 가서 맛있는 비빔밥을 먹고 차도 한잔 마시고 왔습니다.
향기로운님! 전 산삼도, 인삼도, 장뇌삼도 모르기 때문에 아마 바로 발아래 있어도 몰라서 못캘겁니다.
다른 식물은 잘 외우고 구별도 하는데 유난히도 구분이 되지 않는게 인삼종류입니다.
저에게는 산삼이 필요치 않을듯 싶어서 겠지요. -
민들레
2007.05.25 10:56
2007.05.25 10:56일년에 단 한 번 일지라도
부처님 오신날 산사를 찾는 그 마음과 정성이 갸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