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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09.05.27 16:04 조회 수 : 888



도종환시인이

 

접시꽃당신이 아닌

 

들찔레꽃당신이란 글을 오늘 한겨레에 올렸습니다.

 

제주에서 돌아온 그날 밤. 시간도 너무 늦고 몸은 마냥 피곤했지만

 

집으로 바로  가지않고 분향소에 들러서 온 일이 참 잘한 일이었단 생각이듭니다.

 

오늘 아침 신문을 읽으며 다시 한번  바보 노무현....

 

그사람 생각에 마음이 아파오는 것이

 

저만은 아니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모든것 놓으시고 편하게 쉬소서...

 

제주에서 담은 들찔레꽃.

 

 이제 마지막 가시는 당신께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