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인님보다 분명 고수는아니고요.
또 메이커가 틀리지만 50마 100마 180마를 각각써보았으니 도움이 될까하여 올려봅니다.
선예도면에서는 50마와 100마 별차이를 느끼지못했습니다.
50마는 가깝게까지(20cm) 100마는 조금멀게(40cm) 찍을 수 있다는것이 특징이지요.
그런데 조금먼곳에서 촬영하는 100마는 조금 큰 시야를 확보하게되니까 좋더라구요.
결과물을 가지고 선택하다보면 이상하게 100마로 찍은사진이 눈에들어옵니다.
가까이들이대어야 똑같이 나오니 당연히 시야도좁고 크게보지못한 결과인것같아요.
결국 50마는 방출하고 남어지만 쓰려고하고있습니다.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좋겠습니다.
왕초보의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제가 둘 다 써본 경험에서 말씀드리는데
60마 써보면 105마가 그리 아쉽고...
105마쓰면 60마가 그립고....
솔직히 아주 초보때에는 105마 사용이 60마보다 어려운데
60은 너무 들이대야 하는 점이 맘에 안들어요. 반면에 105는 60이 낼수없는 분위기를 내지요.
전 선예도는 60이 더좋은것 같아요.
결론 저도 105방출하고 지금 후회한답니다^^ 내심 105하나 다시 지를까하고 고민중이고요.
청정선인님은 강바람님과 사진을 함께 하시니 105마를 하나 더 구입해서 두분이 적절히 쓰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기회에 105마...확 지르세요~~~ㅎ.ㅎ. 폼푸 ㅋ.ㅋ.^^

저희도 같이 다니고 있으니 사정이 비슷하겠군요.
저희는 60mm,105mm, 시그마17~70mm, 세개를 가지고 다니지만,
저는 105mm, 집사람은 60mm를 주로쓰고, 시그마는 공용으로 쓰고있거든요.
어차피 두분이서 꽃을 담는다면 마크로렌즈는 각각 있어야되는데---,
같은것을 두개 갖기보다는 다른렌즈를 갖는게 낫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계속 담다보면, 둘다 갖게되는데, 두분이서 같이쓰신다면 당연히 가지셔야지요.
민들레님 말씀대로 확~, 지르세요.^^

제가 생각해도 잘은 모르지만 여유있으시다면 둘다 갖고 계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캐논이지만 60마와 100마 둘 다 갖고 쓰고 있답니다.

에구 어려워서 저는 당췌 무슨 말씀들이신지 모르겠지만
다들 한쪽으로 결론들을 내시고 계시네요 ㅎㅎ

여러 의견 너무나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고수님들의 의견을 참조하여
105마 하나를 질러야 될것 같네요~
우휴~ 현금으로 질러야 할텐디~~ㅠㅠ

카메라 기종에 따라서 주 용도가 달라진다고 봐야합니다.
60마크로의 경우에는 초접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렌즈입니다.
초접사시에 컨버터 등을 접목하여 초접사가 가능하구요
일반적으로는 105마크로가 배경 정리 면에서는 유리합니다..
다만.. 크롭 바디라면 1.5배 환산시 약 150mm 가 되므로..
배경까지 함께 담는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5마크로를 주 렌즈로 사용하시다가..
점차 60마크로로 가시구요
나중에는 초록뫼님처럼 광각 스타일로 갑니다..

그럼 결국엔 60, 105, 광각줌 렌즈 3개를 보유하게 되구요

보다 나은 디테일 및 선예도가 높은 렌즈를 가려면 니콘의 200마크로도 보유하게 됩니다..

60. 105. 200 이 세가지 렌즈중에 가장 선예도가 높은 렌즈는 200마크로 입니다.. 가격도 물론 비'싸구요

그리고 105렌즈를 구입하실때는 IS 기능이 있는 신형을 구입하시라고 권해 드릭고 싶습니다...

걍 캐논 100마로만 살고 있네요.~~~

청정선인님 뭐 ~ 일단 질러요. 그럼 좋은 작품으로 꿈은 이루어질겁니다

제 생각에는...
사진만으로만 봐서는 60마나 105마나 별 차이가 없어 보이던데요...
구태여 두가지를 다 가지실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견이구요...

혹여 60마만 쓰시다가 105마의 성능이 궁금하시면 주위분들과 한동안 교환해서 써보시는 방법도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동우회가 그럴때 좋은거 아닐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