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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10.03.14 23:52 조회 수 : 941

가고 싶었던 풍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1차에 합류하고 싶었지만...

 

사정상 2차로 가게 되었는데

 

아주 오붓하니 잘 다녀오게 되어 기쁩니다.

 

어쩜 ...그렇게 고운 꽃들이 거기 그리도 지천인지....

 

감탄에 감탄을 연발하며 하루종일 엎드려 꽃과 빛과 놀다 왔는데

 

조금은 무리였는지 돌아오는 내내 자고 또 일요일에도   잠자고..ㅎ..ㅎ..

 

오랫만에 만난 별꽃님, 참꽃마리님, 원님.  넘~넘~ 반가웠고요

 

 그리고 신입회원님들과  다른 동호회 여러분들도 만나 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두번이나 길잡이가 되주신 맑은영혼님의 열정과

 

하나라도 좋은 사진을 담게 해주려고 노력하심에 정말 감동먹었네요^^.

 

또한 부회장님으로서 궂은 일을 도맡아 총무일까지 보아주신

 

금강초롱님 .여러모로 새벽부터 도착할 때까지  자상히 챙겨주시고 마음 많이 쓰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들 좋은 추억과 좋은 사진 많이 담아 왔을 것 같아요.

 

아마도  평생 잊지못할 풍도출사가 될것 같습니다.

 

풍도 2차 탐사기 다른분들이 재미있었던 에피소드와 사진 올려주실것을 기대하며

 

저도 이제 잠자리에 들렵니다^^  go 꿈나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