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와 ! ! ! ! 붉은점님의 사진은 언제나 탄성을 지르게 합니다.
너무 너무 멋져요. 저는 콩제비가 제일 마음에 들고요.
마지막 물방울은 보너스가 아니라 메인인듯.... 대단하십니다.
느티님과 붉은점님 ,해풍초님을 위하여 홈피 곤충사진 코너 신설을 서두르고 있답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쌍살벌 모양이요....미래의 인간처럼..에어리언 시리즈에 나올 법하게 단단하고 견고해보입니다.
곤충에서 빌려온 아이디어들이..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뱀허물처럼 길다란 집을 만든다고 '뱀허물쌍살벌'이라고 합니다.
산속에서 뱀허물쌍살벌집을 만나면 정말 뱀이 허물을 벗어 걸쳐 놓은듯 합니다.

쌍살벌 중에서 가장 날씬하고 노란색을 띤 뱀허물쌍살벌!
어미벌 혼자서 집을 짓고 알을 낳고 새끼를 기릅니다.
지금부터 태어나는 벌들을 딸벌(일벌)들이라고 하고, 가을즈음에 더 노르스름한 색상을 지닌 벌들은 수벌입니다.
처녀생식으로 태어나는 수벌들은 어미벌의 자식이 아니고 짝짓기를 하지 않은 딸벌들의 자식으로써 처녀생식으로 태어난 벌들입니다.

넘 머리 아픈가요?
그럼 여기까지만... ^^

붉은점님 진안군 구봉산에는 야생화가 많기 때문에 곤충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되심 전북야생화 출사때 만났으면 좋겠는대요.

어미벌은 딸벌(일벌)들이 태어나기 전에만 혼자서 모든일을 하고 딸벌들이 태어나면 집에서 알낳는 일만 하지요.

콩제비를 어떻게 저렇게 담을 수가 있습니까?
키가 아주 작더구만요...
오이풀의 물방울 굳~~

부자가 되었네요..

민들레님 늘 수고가 많으시구요
솔섬님
미솔님
그리고 해풍초님 감사드립니다

느티님 좋은 설명은 더할나위없이 훌륭하구요
진안 구봉산 시간이 맞음 꼭 가보고 싶은 곳이군요^^

야생화 위주 싸이트니 곤충사진 그리 많지 않을 듯 하니
여기서 가끔 올리는 것도 그리 불편하진 않군요^^

붉은점님의 사진 기술과 느티님의 설명... 완전 환상입니다.

뒤늦은 방문이지만, 정말 모두들 대단하십니다.
사진이 예술입니다...

보너스가 더 확 땡깁니다.
붉은점님, 멋져요~~

완전 도감 수준이네용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