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구렁이는 뱀과의 파충류이다. 능사·능구리라고도 불린다.
몸길이 120cm 가량이고 머리는 넓고 주둥이 끝은 둥글고 가늘며 끝이 뾰족하다.
등은 적갈색이고, 굵은 띠 모양의 검은색 반문이 몸통에 50~70개, 꼬리에 18~20개 정도 있다. 동작이 느리고 독이 없다.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도로 부근을 돌아다니면서 개구리·들쥐·새알 등을 먹으므로 차에 치여 죽기도 한다.
알은 약 10개를 낳으며, 다른 뱀에 비해 온도에 민감하여 가장 먼저 겨울잠에 들어가고 가장 늦게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성질이 사나워 다른 뱀과 함께 두면 다른 뱀을 잡아먹기도 한다.
(백과사전에서 퍼왔습니다)
습도가 높아 너무도 무덥던날 능구렁이도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나무에 올랐던것 같습니다.
급하게 찍어서 좀 허접하네요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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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山
2011.04.30 22:37
2011.04.30 22:37 -
이카
2011.04.30 22:37
2011.04.30 22:37느티님의 이런 비암 담는 모습을 상상하면.....
느티님이 무서버용~~~~ -
紅枾
2011.04.30 22:37
2011.04.30 22:37나름 귀여버요. -
솔나리
2011.04.30 22:37
2011.04.30 22:37뱀만 보면 무서버요.ㅎ
이렇게 나무 위를 기는 뱀을 생각하면 산에 가기 싫어져요.ㅎ -
짱(윤여준)
2011.04.30 22:37
2011.04.30 22:3720대 시골에서 처음으로 보았고 논속으로 달아나는거 온몸을 던져서 손으로 잡았다는.ㅋㅋ
포대에 넣어서 처마밑에 걸아놔야 못도망 가는데 마루밑 바닥에 놨더니 도망갔다는..........................지금생각하면 더망간게 다행이라는 생각이..ㅎㅎ -
변사또
2011.04.30 22:37
2011.04.30 22:37겁도 없으셩~~~~~ 느티님의 강인한 모습 다시 봅니다. -
Arias
2011.04.30 22:37
2011.04.30 22:37능구렁이 담 넘어 가듯 나무 타기 헉
[http://www.jbwildflower.or.kr/gnuboard4/img/emoticon/010.gif] -
가을풍경™
2011.04.30 22:37
2011.04.30 22:37능사 라고도 하지요...
우리나라 전설에도 자주 등장하는....ㅎ; -
솔향
2011.04.30 22:37
2011.04.30 22:37능구렁이...
나무를 잘 타는군요.
개인적으로 무섭고 징그럽고...
산속에서 머리위로 저런 뱀이 나무를 타고 지나가면.....